 
아마미 실생품 중에 선별된 개체로서 니축 루비근과 만곡형의 엽자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우리의 풍란입니다. 이미 소개한 바 있는 욱천(旭泉)처럼 호에서 후암성 백서반으로 발전한 개체입니다.
아마미 풍란의 원형적인 모습은 약간의 노수가 있는 입엽성에 긴 잎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만곡 형태가 나타난 것은 아마미 풍란의 실생 중에 약간의 변이가 온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. 풍란의 잎형태 중에 가장 흔한 것이 병엽이라 하여 잎의 경사도가 약 20~40도 되는데 만곡형의 잎은 사실 가장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작명의 유래는 화관을 쓴 칠선녀가 동산위에 솟은 하얀 보름달을 잡기 위해 한삼을 끼고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것을 연상하여 지었다 합니다.
***풍빠모*** 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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